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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뉴트렌드리딩] 16개월 숙성으로 부드러운 맛에 향도 탁월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4 10:04

수정 2018.05.24 10:04

식음료 레뱅드매일 알타비스타 프리미엄 말벡
[fn뉴트렌드리딩] 16개월 숙성으로 부드러운 맛에 향도 탁월

'알타비스타 프리미엄 말벡'은 알타비스타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말벡 와인이다. 12개월 프렌치 오크 숙성 이후 4개월 병 숙성을 거쳐 농축된 말벡의 잘 익은 과실 아로마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탄닌과 복합적인 향이 어우러진다. 입 안에서 느껴지는 집중도가 인상적이며 진한 소스의 육류 요리와 소고기, 돼지고기 구이 등과 어울린다. 알타비스타 프리미엄 말벡을 수입하는 레뱅드매일은 와인의 프리미엄 이미지 부각을 위해 올해부터 전 제품 라벨을 변경했다.

프랑스 파이퍼하이직 샴페인 하우스를 운영한 패트릭 돌랑에 의해 1997년 설립된 알타비스타 와이너리는 1998년 아르헨티나 최초로 싱글 빈야드 말벡 와인 '알토'를 생산했다.
동시에 멘도자 지역의 와인 위상을 크게 높여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업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프랑스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떼루아 별 빈야드 관리 기법이 당시 아르헨티나 와인 양조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알타비스타는 아르헨티나 최초로 이 관리 기법을 도입해 프리미엄 와인 산지인 멘도자의 대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와인들을 생산해내기 시작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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