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아세안문화원-부산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7 17:51

수정 2018.05.27 17:51

함승훈 아세안문화원장(왼쪽 두번째)과 로이 알록 쿠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왼쪽 세번째)이 최근 해운대 좌동로에 위치한 아세안문화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승훈 아세안문화원장(왼쪽 두번째)과 로이 알록 쿠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왼쪽 세번째)이 최근 해운대 좌동로에 위치한 아세안문화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ACH)은 최근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지역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반 마련 차원에서 포괄적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부산시민과 주한 외국인 대상의 국제교류활동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의 아세안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한-아세안 간 사회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교류사업 발굴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세안문화원과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올해 협력의 첫걸음으로 지난 20일 APEC 나루공원에서 '제13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공동 주최했다.


함승훈 아세안문화원장은 "부산의 대표 국제교류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아세안문화원의 부산지역 내 인지도를 제고하고 교류사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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