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업 15개, 8분씩 스피치... 투자 유치받을 절호의 기회
이달까지 총 10개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한 경기벤처기업협회가 5월 29일 G-벤처 피칭데이(Pitching Day)2018을 개최하며 본격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올해 피칭데이는 5월 29일 화요일 수원 라마호텔 2층 토파즈홀에서 오후 1시~7시까지 개최된다. VC, 증권사, 엔젤투자자 및 투자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 피칭데이 참여 기업 관계자들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올해 참여 기업은 총 15개 기업으로 (주)소닉더치코리아, (주)네오팝아트, 도움농장, (주)라이스클레이, 리얼스핀(주), (주)마잘, (주)블루칩스, ㈜스마트메디칼, 디바이스, (주)스토리포유, 에이치디코리아, (주)젠티스, (주)커피에반하다, 퍼스트클로저(주), 퓨처메인(주), 픽셔너리 아트팩토리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각 7분씩 기업 컨텐츠를 설명하게 된다.
이중 경기벤처기업협회의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받은 (주)네오팝아트는 세계 최초의 Wooden UHD TV를 투자자들 앞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노루궁뎅이버섯 개발로 주목받는 도움농장도 이번 피칭데이 참여를 앞두고 있으며 퍼팅라인을 잡아주는 기능성 밸런스 골프공을 선보이는 리얼스핀(주), 도난 방지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무선 도난 장치의 (주)스토리포유 등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피칭데이2018은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멘토링과 피칭데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유망기업들이 투자유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투자유치 계획 수립에 피칭데이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칭데이2018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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