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계 최초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설립, 강원도에 본부 둔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1 10:00

수정 2018.06.01 10:00

 오는 9월 14일 영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강원도에 본부를 설치.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드론스포츠의 선점, 주도를 위해 세계 최초의 드론스포츠 국제조직인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의 본부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DSI는 오는 9월 14일 영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강원도에 본부를 설치한다.

1일 강원도는 드론스포츠의 선점, 주도를 위해 세계 최초의 드론스포츠 국제조직인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의 본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일 강원도는 드론스포츠의 선점, 주도를 위해 세계 최초의 드론스포츠 국제조직인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의 본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세계적 국제연합이나 연맹 등의 조직 중에서 강원도에 본부나 사무소를 두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 창립으로 드론경기분야 체계화 및 표준화, 경기, 기술 선점으로 드론 스포츠 경기 주도권 확보와 국제드론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하고 국제적 위상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연내에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이 출범하면 2019년 국제드론 스포츠 챔피언십대회를 주관, 개최해 도가 전세계 드론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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