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ock , 프로디지자산운용과 MOU체결


전 세계적으로 IPO를 이용한 기업의 자금조달보다 ICO를 이용한 자금조달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세계 ICO의 시장 규모는 2018년 1분기에는 63억 달러(약 6조 7000억원)으로 2017년 52억 달러(약 5조 7000억원)에 비해 118%가 성장했다.

또한 ICO를 하는 기업의 수 또한 1분기에 이미 전년 대비 59%를 넘어섰다. 가상화폐 전문 사이트 코인데스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IC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총 3억 2700만 달러(약 3516억원)으로 2억 9500만 달러(약 3172억원)을 기록한 VC펀딩의 규모를 뛰어넘었다.

국내에서는 가상화폐에 관한 이슈가 더 활발하기에 국내에서 규모의 차이가 더 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장외주식 실시간 금융프로젝트 Xtock는 지난 1일 헤지펀드 전문 기업 프로디지자산운용(Prodigy Capital Management)과 MOU(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Xtock는 장외주식의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플랫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이용한다면 그 동안 장외주식을 거래하면서 겪었던 번거로움이나 거래의 복잡한 절차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프로디지자산운용은 Xtock와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인 업체다. 주로 한국과 일본, 중국의 동양권 업체를 관리하며 다년 간의 누적된 노하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프로디지자산운용의 대표이사는 강 레이먼드로 전에 ProdigyVenture의 설립자였으면서 동시에 포트폴리오 매니저였다.

IPO직전의 기업들에게 컨설팅을 해주거나 기업의 인수 합병 관련한 업무 등에 많은 경력이 있다.
또한 한국의 HFA(Hedge Fund Association)의 공동이사를 맡고 있다.

Xtock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장외주식과 블록체인의 기술을 하나로 묶는 Xtock 프로젝트의 진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Xtock 의 장외주식에 관련된 노하우와 더불어서 블록체인의 보안성, Prodigy Capital Management의 금융권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이용,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장외주식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