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오는 몸을 단련하는 트레이닝 기기는 많지만 얼굴을 관리하는 트레이닝 기구는 없다는 점에 착안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얼굴 근육 운동기구다.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하루 두 번 30초씩만 운동해주면 입 주변에 위치한 5개의 표정근을 단련시켜 탄탄하고 작은 얼굴을 만들어준다.
코리아테크는 연세대 물리치료학과와 MOU를 맺고 지난 4년 간 관련 연구를 진행, 논문으로 그 효과를 인정 받았다.
논문에 따르면 파오를 8주 동안 1일 2회 30초씩 사용했을 때, 턱 선 각도가 올라가고 길이는 짧아졌으며 폭은 좁아졌다. 특히 전체 얼굴 부피의 8%가 줄어들고 턱선은 7%가 당겨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타인이 평가하는 시각 평가에서는 얼굴 부피가 20% 감소된 효과를 보였다.
코리아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파오가 세계 3대 미용성형 저널에서 인정 받아 기쁘다"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클 걸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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