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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근육 운동기구 ‘파오’로 작은 얼굴 만드세요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5 09:01

수정 2018.06.05 09:01

얼굴 근육 운동기구 ‘파오’로 작은 얼굴 만드세요
뷰티&헬스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가 오는 10일 GS홈쇼핑을 통해 싸이(PSY)가 모델로 활약 중인 얼굴 근육 운동기구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파오는 몸을 단련하는 트레이닝 기기는 많지만 얼굴을 관리하는 트레이닝 기구는 없다는 점에 착안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얼굴 근육 운동기구다.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하루 두 번 30초씩만 운동해주면 입 주변에 위치한 5개의 표정근을 단련시켜 탄탄하고 작은 얼굴을 만들어준다.

코리아테크는 연세대 물리치료학과와 MOU를 맺고 지난 4년 간 관련 연구를 진행, 논문으로 그 효과를 인정 받았다.

논문에 따르면 파오를 8주 동안 1일 2회 30초씩 사용했을 때, 턱 선 각도가 올라가고 길이는 짧아졌으며 폭은 좁아졌다.
특히 전체 얼굴 부피의 8%가 줄어들고 턱선은 7%가 당겨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타인이 평가하는 시각 평가에서는 얼굴 부피가 20% 감소된 효과를 보였다.


코리아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파오가 세계 3대 미용성형 저널에서 인정 받아 기쁘다"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클 걸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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