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中企 '한미 FTA 활용전략' 조찬강연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7 17:38

수정 2018.06.07 17:38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이 한·미 FTA를 활용한 미국 수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7일 오전 7시30분부터 부산 부전동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한·미 FTA 활용전략 기업경영자 조찬강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연자로는 김&장 법률사무소의 카트리나 장 자문위원이 초빙됐다.
장 위원은 미국관세국경보호국(CBP)에서 27년 넘게 근무한 경력과 미국 무역대표부와 국제무역위원회에서 특수 임무를 완수하며 최상층에서 미국 무역정책을 형성하는 데에도 참여했다. 또 최근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및 미국과 유럽연합 간 진행 중인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으로 불리는 자유무역협정 협상 대표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한·미 FTA 현황 및 해외통관 대응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짚어주고, 문답을 받을 예정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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