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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역사박물관 ‘할머니-할아버지께 배우는 전통공예’ 진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9 01:50

수정 2018.06.09 01:50

하남역사박물관 ‘할머니-할아버지께 배우는 전통공예’ 진행. 사진제공=하남역사박물관
하남역사박물관 ‘할머니-할아버지께 배우는 전통공예’ 진행. 사진제공=하남역사박물관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공예명인협회 소속 공예명인과 함께 전통문화 전수와 인문학을 연계해 6월부터 12월까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욱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관람을 통해 하남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알아보고, 전통공예로는 솟대와 한지공예, 도자기, 나전, 복조리, 전통장신구 등을 직접 만들어 보게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하남공예명인협회 명인은 참여할 학생에게는 할머니·할아버지뻘이 되기에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으로도 교감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학기제를 포함한 중학생, 가족 단위가 교육 대상이며 가족 단위 참가자는 주말에 진행해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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