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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상거래 종사자 1461명, 박원순 후보 지지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2 08:31

수정 2018.06.12 09:47

글로벌 전자상거래 종사자 1461명이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11일 박원순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후보만이 온라인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다”면서, “영세한 전자상거래업체를 적극 지원하는 활성화 정책을 통해 서울의 꿈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들은 박원순 후보 글로벌 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에서 온라인 쇼핑 중심의 조직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혜린, 강진규 등 배우를 비롯해 박민범 트랜쇼 대표, 윤만일 글로벌 뷰티엑스포심사위원장, 박희수 구성회장, 김재미 세종오페라 이사, 박기훈 에이치앤프랜즈 대표, 한승수 신성스마트 대표, 강병선 원광대 초빙교수, 박성주 공인회계사, 한재희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부위원장 등 1,461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비서실장(국회의원)은 “해마다 온라인 상거래가 급성장하고 있는 이때 박 후보만이 온라인 유통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다”면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서울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경제영토를 확장시키는 선발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강민구 위원장은 “박 후보는 카드 수수료 경감을 위한 서울페이(Seoul Pay)를 도입하고, 영세상인에 폰2카드, 폰2폰 결제시스템을 지원 공약을 한 바 있다”면서 “전자상거래 종사자들의 정책지원을 펼칠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관계자들이 11일 박원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오른쪽 세번째가 강민구 특위위원장.
글로벌 전자상거래 관계자들이 11일 박원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오른쪽 세번째가 강민구 특위위원장.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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