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특징주] 북미 정상회담에 숨죽인 경협株…장 초반 '관망'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2 09:26

수정 2018.06.12 09:26

북미 정상회담 당일인 12일 남북 경협주가 장 초반 관망세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9.02%(7300원) 상승한 8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시멘트는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다시 8만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장 초반 6% 넘게 하락했으나 북미 간 정상회담 시간이 다가오며 기대감 반영으로 다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미 정상회담 실시를 앞둔 장 초반 시장이 관망하면서 일부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건설우(-5.44%), 현대건설(-0.41%), 광명전기(-0.47%) 등은 약보합을 유지 중이며, 남광토건(1.39%), 제이에스티나(1.25%), 현대상선(0.52%) 등은 소폭 강세로 북미 간 정상회담 개시를 기다리는 모양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