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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됐고, 우리은행과 CJ오쇼핑은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협력업체의 유동성 공급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대표 중소기업 대출 상품인 '우리CUBE론'을 통해 대출금리를 최대 2%포인트 우대한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의 우량한 신용도와 외상매출채권을 기반으로 1차 협력기업뿐 아니라 2,3차 협력기업도 낮은 비용으로 운전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우리은행은 상생결제시스템 전용 상품인 '우리 상생파트너론'을 판매 중이다. '우리 상생파트너론'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생지원 협약으로 협력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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