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8센트(0.4%) 상승한 66.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31일 이후 최고가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8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86센트(1.1%) 오른 76.7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 원유재고량 감소가 유가상승을 이끌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8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4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는 260만 배럴 감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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