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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CJ푸드빌 '기능우수 인력 육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5 13:32

수정 2018.06.15 14:33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왼쪽)과 구창근 CJ푸드빌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중구 CJ푸드빌 본사에서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지원과 우수기능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왼쪽)과 구창근 CJ푸드빌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중구 CJ푸드빌 본사에서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지원과 우수기능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CJ푸드빌은 15일 CJ푸드빌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지원과 우수기능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인력공단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한 기능인력을 배출하고, CJ푸드빌은 우수 기능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빕스(VIPS), The Place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 외식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1500여개 매장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 4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요리, 제과·제빵 직종에서 선수들의 국내·외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기능인력이 산업 현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인력공단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기업들과 기능경기대회협약을 체결해 지난해까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21명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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