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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호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안다즈’, 2019년 강남 상륙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8 15:02

수정 2018.06.18 15:02

글로벌 하얏트 그룹은 지난 8일 하얏트 호텔 계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안다즈(Andaz)의 새로운 개발을 위해 kt estate와 HDC현대산업개발의 호텔HDC와의 위탁경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오픈 예정인 안다즈 강남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안다즈 브랜드 호텔로 압구정동에 문을 열 계획이다. 아시아에서는 상하이, 싱가포르, 도쿄에 이어 네번째다.

글로벌 하얏트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그룹 회장인 데이비드 유델은 "하얏트는 고객이 선호하는 목적지에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매우 가치있게 생각하며, 서울은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자들에게 매우 경쟁력있는 도시"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안다즈 강남은 서울 초럭셔리 강남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소구하고 도심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 estate는 KT의 최첨단 ICT기술을 부동산에 접목하여 새로운 공간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종합부동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아파트, 기업형 임대주택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최근 호텔에도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HDC는 호스피탈리티 개발 및 운영 기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개발 및 건설 회사인 HDC 현대산업개발의 자회사다.
호텔HDC는 파크 하얏트 서울 및 파크 하얏트 부산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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