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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육부 K-MOOC에 2개 강좌 선정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8 17:28

수정 2018.06.18 17:28

동서대, 교육부 K-MOOC에 2개 강좌 선정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교육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2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공기초 분야에서 강옥선(영어과) 교수의 '그림으로 읽는 영미문학'강좌와 자율 분야에서 이현석(디지털콘텐츠학부) 교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의 혼성적 연출특성' 강좌(사진)가 뽑혔다.

각 13주차, 7주차(주당 3시간) 강좌로 구성돼 있다.

'그림으로 읽는 영미문학'은 영미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의 보편적인 주제(사랑, 정체성, 고독, 자유) 탐색을 통해 인간 삶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 원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시의 주제와 관련된 삽화를 그려 넣어 학습의 수월성을 높였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회 문화 역사적 주요 화두를 제시하고 삽화와 더불어 쉽게 이해하게 했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혼성적 연출특성'은 애니메이션과 대중문화, 타 장르, 예술사조에 작풍 등과 혼성적 연출에 대해 분석하여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문 예술적, 대중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고등·직업교육분야의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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