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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 당선인, 업무보고로 첫 발걸음 떼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0 14:26

수정 2018.06.20 14:26

김대권 수성구청장 당선인(가운데)이 구청 간부들로부터 당면 현안사항 위주로 보고를 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당선인(가운데)이 구청 간부들로부터 당면 현안사항 위주로 보고를 받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김대권 수성구청장 당선인는 19일부터 3일간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늘과는 다른 내일의 수성구를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디디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가장 시급한 일자리문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한 보고위주로 이뤄졌다.

김 당선인은 "주요 현안에 대해 취임 후 재정 상태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강력히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당선인는 지난 1996년 수성구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부구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특히 그는 수성구민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다시 한번 시작하려고 공직생활을 포기하고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민선7기 수성구청장으로 공식 취임, 4년간 수성구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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