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26일 인천 청년일자리 현장채용관 운영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1 14:53

수정 2018.06.21 14:53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시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남구 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현장채용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전문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지역 21개 업체가 현장에 부스를 마련, 면접 등을 통해 100여명의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반도체 장비 오퍼레이터(20명)를 비롯해 IT 기획·마케팅, 표면처리기술 생산제조 및 영업, 유통업체 매장관리·판매, 첨단보안(CS), 홈데코 및 오피스가구제조, 공작기계 장비제조 생산·제품설계 등이다.


현장채용관에서는 인천시의 다양한 청년취업지원사업과 새로 바뀐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이날 인천TP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제공, 사전 예약을 통한 면접복 무료대여,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 서류작성, 블라인드 면접 코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우수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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