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일본 후쿠오카 하늘길을 연다.
에어서울은 오는 8월 27일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취항 기념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편도 항공운임이 1만9200원으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왕복 총액 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8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에어서울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8월 27일부터 하루 한 편, 주 6회 운항한다. 9월 28일부터는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일본 오키나와와 삿포로(치토세)에도 연내 취항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은 후쿠오카 외에도 인근 지역 내 나가사키, 히로시마 등에도 취항하고 있다"면서 "후쿠오카로 출국해 근교까지 관광한 다음 나가사키공항에서 인천으로 입국하는 등 다양한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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