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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 거래일 대비 3.10% 상승한 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류협력지원협회에 따르면 광해관리공단은 최근 북한 광산 환경오염 남북 협력사업 추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통일 추진 과정에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 광산 환경 오염 복원ㆍ관리ㆍ비용을 관리, 억제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광물 수출을 통한 외화 조달을 위해 철, 금, 동, 마그네사이트 등 700여개 이상의 광산을 개발하고 있으나 환경 관리를 위한 투자는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따른 광산 폐기물 발생으로 광산 지역 오염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자연과환경은 폐광산 등 오염우려지역 토양조사와 토양위해관리제도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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