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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로즈마운트' 호주 와인 신규 런칭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2 14:25

수정 2018.07.02 14:25

레뱅드매일, '로즈마운트' 호주 와인 신규 런칭

와인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미국과 호주 와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로즈마운트' 와인 6가지를 신규 런칭한다고 2일 밝혔다.

1974년 설립된 로즈마운트 와이너리는 일률적으로 생산되던 모방적이고 고전적이던 호주 와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생동감 있는 호주 떼루아를 그대로 담아낸 스타일의 와인으로 유명하다. 1975년 첫 빈티지부터 화제가 된 이후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국제 와인대회에서 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호주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 생산지인 맥라렌 베일에 위치한 로즈마운트는 온화하고 건조한 기후를 바탕으로 풍부하고 진한 와인을 탄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로즈마운트 블렌드 쉬라즈 까베르네 소비뇽, 로즈마운트 블렌드 까베르네 메를로,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쉬라즈,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까베르네 소비뇽,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피노누아,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샤르도네, 로즈마운트 밀매처 레드, 로즈마운트 밀매처 화이트 (사진 왼쪽부터)
로즈마운트 블렌드 쉬라즈 까베르네 소비뇽, 로즈마운트 블렌드 까베르네 메를로,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쉬라즈,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까베르네 소비뇽,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피노누아,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샤르도네, 로즈마운트 밀매처 레드, 로즈마운트 밀매처 화이트 (사진 왼쪽부터)
이번에 로즈마운트가 선보이는 와인들은 모두 음식 친화적인 와인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초보자들은 여러 포도 품종을 접할 수 있는 로즈마운트 블렌드 레인지를, 와인 애호가들은 각 포도 품종의 뛰어난 풍미를 각각 맛볼 수 있는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레인지를 선택하면 좋다.


특히 푸드 매칭에 탁월한 밀매처 레인지도 만나볼 수 있다.
그르나슈와 쉬라즈가 6:4로 블렌딩 된 '로즈마운트 밀매처 레드'와 세미용 62%, 소비뇽 블랑 38%가 블렌딩 된 '로즈마운트 밀매처 화이트'는 각각 고기 요리와 해산물에 완벽한 마리아주를 보여준다. 또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라벨 샤르도네'는 2012년 'Wine Enthusiast' 매거진에서 Top 톱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새롭게 런칭된 로즈마운트 와인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레뱅숍에서 구입 가능하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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