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이노베이션, 중고PC 사회적기업에 기부..."폐기물↓ 장애인고용↑ '일석이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3 09:22

수정 2018.07.03 09:27

사회적기업 '행복ICT'에 OA장비 기부 "재활용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이노베이션 본사에서 '2018년 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 후원 PC기증식'을 열고, 총 1315대·6000만원 상당의 기존 사용하던 사무용 전자제품을 사회적기업인 '행복ICT'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고흥태 융합보안팀장(왼쪽 첫 번째), SK이노베이션 유해진 IT전략·지원실장(두 번째), 행복 ICT 김준범 대표(세 번째), 행복 ICT 홍두선 CSV 사업본부장(네 번째)이 참석해 기증식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이노베이션 본사에서 '2018년 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 후원 PC기증식'을 열고, 총 1315대·6000만원 상당의 기존 사용하던 사무용 전자제품을 사회적기업인 '행복ICT'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고흥태 융합보안팀장(왼쪽 첫 번째), SK이노베이션 유해진 IT전략·지원실장(두 번째), 행복 ICT 김준범 대표(세 번째), 행복 ICT 홍두선 CSV 사업본부장(네 번째)이 참석해 기증식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사용하던 PC를 사회적기업에 기부, 재활용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2018년 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 후원 PC 기증식'을 열고, 중고 사무용 전자제품 총 1315대를 사회적기업 '행복ICT'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SK이노베이션 유해진 IT전략·지원실장과 행복ICT 김준범 대표가 참석했다.

행복ICT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고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지정한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2011년 SK㈜ C&C와 SK텔레콤㈜가 함께 설립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해 ICT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6월 15일부터 기증된 장비는 포천 행복ICT 재활용 공장에 입고돼 상품화가 가능한 상태로 탈바꿈된다.

데스크탑 474대, 노트북 367대, 프린터 187대 등으로 재상품화 후 소비자 판매 시 예상 금액은 약 6000만원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런 재활용 과정을 통해 전자제품 사용연한을 늘리면서 폐기물을 줄이고, 상품화 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장애인 일자리와 연계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뿐 아니라 SK㈜, SK텔레콤 등 다른 SK그룹 관계사들도 행복ICT로의 사무용 전자제품 기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