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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이강에류, 소년원 학생 지원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5 17:02

수정 2018.07.05 17:02

법무부는 주식회사 이강에류와 5일 '소년원학생 및 보호관찰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주식회사 이강에류와 5일 '소년원학생 및 보호관찰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5일 주식회사 이강에류와 '소년원학생 및 보호관찰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이강에류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학습 및 직업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부와 이강에류는 소년원학생과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전문강사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원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앞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사회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환경의 위기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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