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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Style] 백화점·아울렛서 휴가용품 알뜰구매 하세요~ 래쉬가드·수영복 최대 80%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5 17:17

수정 2018.07.05 18:43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휴가철 대비 백화점에서는 다양한 휴가용품 행사가 한창이다. 아울렛에서는 바캉스룩 행사도 마련돼 있어 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수영복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7~8월 동안 이벤트홀에서 팝업으로 진행한다. 아레나, STL, 엘르, 레노마 등 여름철 대표 브랜드가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레나, 엘르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비치가방을 증정하고, 레노마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보냉복을 제공한다. 각각 20개, 50개 한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레나 비치수영복 8만7200원, STL 래시가드(공용) 3만8000원, 엘르 선 드레스 10만3200원, 레노마 비치수영복 5만9000원 등이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는 '레저.수영복 COOL 상품전'이 12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블랙야크, 마모트, 머렐, 빈폴아웃도어, 아레나수영복, 레노마수영복 등이 참여한다. 같은기간 'SUMMER 슈즈 특집전'도 열리는데 탠디 신사화가 10만8000원,고 세제화 숙녀화가 8만9000원, 세라 숙녀화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수원점에서는 '여름원피스 특집전'이 열린다. 고메르가 3만5000원, 디콘이 3만원, 언더피스가 2만5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8일까지 골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캘러웨이, 와이드앵글, 슈페리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티셔츠, 바지 등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캘러웨이 티셔츠 5만9000원, 와이드앵글 바지 7만원, 핑 티셔츠 4만9000원이다.

아울렛에서도 의류 행사가 한창이다. 세이브존에서는 '썸머 바캉스룩 기획전' 행사를 오는 9일까지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서울 노원점은 '바이어가 엄선한 여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아레나는 여성 비키니와 래쉬가드세트를 각 2만9000원, 여성 실내수영복을 4만3000원에 선보이는 등 최대 80% 할인한다. 크록스는 여성 바야쪼리를 1만4900원에 선보이고, 비오는 날에는 전품목 추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그 외 휠라는 슬리퍼를 2만3000원, 아쿠아슈즈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경기 성남점은 '썸머 패션 페스티벌'을 열고, 크록스와 PC수영복을 최대 80% 할인한다. 크록스는 슬리퍼 1만5000원, PC수영복은 남성용 비치바지 2만9000원, 여성용 수영복(3pcs)를 4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6층에서는 '착한 가격 진정한 갓성비전' 행사를 열고 트윈키즈, 에꼴리에, 행텐주니어 등 인기 아동의류 브랜드의 래쉬가드 세트를 최대 50% 할인한다.

타임스퀘어에서는 11일까지 '여성 서머룩 제안전'을 열고 로엠 가방을 50%까지 세일한다.
원피스는 3만9000원부터, 블라우스 기획상품은 3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LIST와 쉬즈미스는 50%~70% 세일하고 미쏘 블라우스가 1만9000원부터, 원피스가 2만9000원부터, 재킷이 2만 9000원부터 판매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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