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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동계 내년도 최저임금 1만790원 제시..경영계 '동결'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5 18:45

수정 2018.07.05 18:45

노동계가 내년도 최초 최저임금안으로 1만790원을 제시했다.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은 동결을 요구했다. 단 업종 구분시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는 노사 양측이 각각 생각하고 있는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처음으로 제시하고 공유했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은 2019년도 최저임금안으로 1만79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올해 7530원보다 43.3% 증가한 것이다.


경영계는 동결을 요구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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