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블록체인 사업 ‘속도’…전담 이사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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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정보 유출로 곤혹을 치른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블록체인 기술 업무를 전담할 이사직을 신설하고, 첫 기술이사로 선임 엔지니어 가운데 한 명인 에반 청을 첫 블록체인 기술 이사로 내정했다.

출처=코인데스크

청 이사는 프로그래밍언어와 런타임, 컴파일러는 물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에도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는게 외신들의 평가디.

애플에서 10년간 근무한 그는 페이스북으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래밍언어 및 런타임 공학 이사로 3년간 재직한 바 있다.

올초 개인정보 유출로 곤혹을 치른 페이스북은 최근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우선 대대적 조직개편으로 블록체인 부서를 꾸리고, 메신저앱 사업을 이끌던 데이비드 마커스 부사장을 책임자로 내정했다. 지난 6월 말에는 승인절차를 거쳐 일부 암호화폐 광고를 허용하기로 하는 등 광고금지 정책을 완화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godblessan@fnnews.com 장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