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지난 12일 경기평택항만공사의 평택항 물류 프로세스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제18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물류현장방문은 중소물류기업인에게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물류업계 네트워크를 넓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엔 '글로벌 항만물류 운영 프로세스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물류기업 임직원, 화주기업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물류기업 임원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평택항 항만 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차후에도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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