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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글로벌 부문은 지속적인 인수합병(M&A)과 제휴를 통해 동남아, 중동, 중앙아시아, 중국과 인도 등과 같은 신흥시장은 물론 미국 등 선진시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국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의 해외법인 매출은 2020년에 4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적응이 끝났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택배와 제3자 물류(CL)부문의 수익성 하락 역시 단가 인상과 첨단 물류센터 신설을 통한 효율성 제고로 1·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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