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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신제품 ‘P790 블랙 아이언’ 출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2 11:40

수정 2018.07.22 11:40

테일러메이드가 오는 8월1일부터 국내 시판하는 신제품 P790블랙 아이언.
테일러메이드가 오는 8월1일부터 국내 시판하는 신제품 P790블랙 아이언.
테일러메이드(지사장 라이언 하이랜드)가 P700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P790 블랙 아이언’을 8월에 출시한다.

P700 시리즈 아이언은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미국)부터 저스틴 로즈(영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 정상급 골퍼들이 투어에서 사용하고 있는 클럽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P790 블랙 아이언’은 머슬백 디자인의 단조 아이언 P790의 블랙 버전으로, 디자인부터 강렬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프리미엄 고광택 PVD 블랙으로 전체 마감처리 후 새롭게 장착된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105 블랙을 조합시켰다.

1.75mm의 초박형 페이스와 미니 역 원추형 페이스가 장착되었으며 고강도 4140 카본 스틸로 제작된 L자 구조의 단조 페이스와 부드러운 카본 스틸 바디가 구조를 이룬다.
여기에 혁신적인 스피드 폼 기술로 단조 아이언의 반발력을 극대화 하여 그 동안 전례 없던 폭발적인 비거리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공구조 설계로 무게 중심이 최적화된 고밀도 텅스텐웨이트 포지션이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오는 8월1일부터 국내 시판되는 이 클럽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175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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