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00 시리즈 아이언은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미국)부터 저스틴 로즈(영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 정상급 골퍼들이 투어에서 사용하고 있는 클럽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P790 블랙 아이언’은 머슬백 디자인의 단조 아이언 P790의 블랙 버전으로, 디자인부터 강렬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프리미엄 고광택 PVD 블랙으로 전체 마감처리 후 새롭게 장착된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105 블랙을 조합시켰다.
1.75mm의 초박형 페이스와 미니 역 원추형 페이스가 장착되었으며 고강도 4140 카본 스틸로 제작된 L자 구조의 단조 페이스와 부드러운 카본 스틸 바디가 구조를 이룬다. 여기에 혁신적인 스피드 폼 기술로 단조 아이언의 반발력을 극대화 하여 그 동안 전례 없던 폭발적인 비거리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공구조 설계로 무게 중심이 최적화된 고밀도 텅스텐웨이트 포지션이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오는 8월1일부터 국내 시판되는 이 클럽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175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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