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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문화사업 멘토링 무료 '지원'

이승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5 16:44

수정 2018.07.25 16:44

완주문화재단, 문화사업 멘토링 무료 '지원'

【완주=이승석 기자】전북 완주군 산하 (재)완주문화재단이 문화활동과 관련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내달부터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개발·기획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SNS 활용 △공동체 형성 및 조직관리 △문화예술창업·비즈니스, △축제·이벤트 기획 및 운영 △문화행정·예산관리·회계 등 총 9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멘토링 서비스는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이나 공동체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내용에 따라 배정된 관련 전문가와 대면상담 형태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로 최대 3회까지 무료로 멘토링을 받게 된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단계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우리 재단의 사업단에서는 완주 문화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사업 교육 및 주민참여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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