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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옥정 근린상업·주차장 용지 공급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9 17:01

수정 2018.07.29 17:0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위치도)에 근린상업용지 6필지(1만3000㎡) 및 주차장용지 11필지(1만8000㎡) 등 총 17필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급대상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근린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1859~2594㎡, 공급예정금액은 3.3㎡당 803~889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로 10층 이하의 근린생.운동.교육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의 공급면적은 803~506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251~549만원 수준이다.
용도지역별로 건폐율 50~70%, 용적률 100~600%로 2~10층 이하로 건축 가능하다. 연면적의 70%는 주차장으로, 30%는 근린생활시설로 활용가능하며, 공급면적이 다양해 자본규모에 맞게 선택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입찰방법으로 공급하며 대금납부조건은 근린상업용지는 5년 무이자 할부, 주차장용지는 유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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