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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ock, 블록체인 기반 투자분석정보 플랫폼 LYZE와 MOU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3 10:30

수정 2018.08.03 10:30

Xtock, 블록체인 기반 투자분석정보 플랫폼 LYZE와 MOU

블록체인 기반의 장외주식 실시간 금융 네트워크인 Xtock(엑스탁)이 블록체인 기반의 투자분석정보 플랫폼 LYZ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에 맺은 협약으로 인해 Xtock은 LYZE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기술을 토대로 장외주식에 대한 정확한 가치평가와 실시간 정보의 생산과 공유, 투명한 주식의 거래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장외주식 생태계의 조성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LYZE를 만든 주식회사 라이즈랩스는 대용량 데이터분석 전문역량을 기초로 해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각종 통계 데이터나 평가 모델을 제공하는 업체다.

설립 단계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회사인 파운데이션X의 많은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

특히, 파운데이션X의 공동창업자 황성재 대표, 류중희 파트너, 권오형 파트너 모두가 주식회사 라이즈랩스의어드바이저로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전략 측면에서 자문을 해주고 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런칭 하는 블록체인 기반 장외시장 금융 네트워크 플랫폼인 Xtock은 지난 1일 티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Xtock은 특히 블록체인 기반 OTC 토큰 Xtock트레이더를 제공, 투자자와 기업 모두에게 유용한 장외주식 실시간 금융 네트워크를 준비 중이며, 국내외 인공지능 및 신용 평가사를 통해 검증된 기업을 토큰화해서 유동성과 투명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Xtock은 지난 1일부터 프리 세일을 시작, 연내 Xtock 토큰을 상장할 예정이며, 2019년 상반기 장외주식 회사의 토큰(ITO) 거래소를 상장하고, 하반기부터는 아시아로 넓혀 나가 글로벌 얼라이언스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엑스탁 박진홍 대표는 "리버스 TGE로 현재 상용화된 사업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투자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장외주식 시장은 이미 고속성장하고 있는 영역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유통을 확보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유동성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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