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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경기권 지역 인기 아파트로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3 14:23

수정 2018.08.03 14:23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경기권 지역 인기 아파트로 주목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도 서울의 집값은 지속적으로 치솟고 있다. 이에 수많은 사람이 높은 집값을 피해 경기도 등 인근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고 ‘탈서울’ ‘전세 난민’ 등의 신조어들도 탄생했다.

지난해 157만 1,423명의 사람들이 서울을 떠난 것으로 통계청은 발표했다. 탈서울 인구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경기권 지역으로 전체 탈서울 인구 중 21.79%인 34만2,433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화제다. 이 아파트는 경기권으로 이동한 탈서울 수요자들에게 특히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생활환경의 장점을 갖춰 호평받는다.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수도권 대표 생활권인 동탄이 가까이 있어 오산과 동탄의 더블생활권을 갖췄기 때문이다. 교육, 교통, 문화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동탄과 은행, 마트, 병원 영화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오산의 편의 시설들을 모두 누릴 수 있어 높은 생활 만족도가 예상된다.

좋은 입지를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것도 인기 요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정부의 대출 규제 등으로 투자 또는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 조합원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아파트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6.3 주택법 개정으로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도 강화돼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

현재 인근 지역의 아파트들은 3.3㎡당 1,100만원대 분양가를 넘기고 있는 상황에 더블생활권에 입지했음에도 3.3㎡당 600만원대부터라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은 총 1,550세대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7층으로 조성된다. 59㎡~84㎡로 중소형 평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근 아파트들의 획일화 된 주거공간과 달리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 중소형 평면 설계가 돋보인다. 주방 팬트리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 등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전 세대에 계절창고가 마련되고 여가를 위한 스파, 골프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해 품격 높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식이 제공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운영한다.

숲세권과 공세권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도 두드러진다. 단지에 인접한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가 있어 주말 나들이에 좋다.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인접해있다.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신도심 개발로 주거편의시설도 대거 입지할 계획이라 호평된다.

교통망도 우수해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가까워 수도권 어디든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역세권에 자리한다.
북오산IC와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등을 차량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27일 그랜드 오픈 이래 짧은 시간에 2만여명이 방문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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