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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소식]광장·지방세연구원, 지방세 연구·발전 MOU 체결 外

이진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4 17:32

수정 2018.08.04 17:34

법무법인 광장은 3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세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광장
법무법인 광장은 3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세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광장
■광장,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법무법인 광장은 3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세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세 관련 전문성을 높이고 한국 지방세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방 분권화 경향에 따라 지방세의 세율을 높이고 국세의 일부 세목을 지방세로 이양해 지방세 비중을 높이는 등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시점에서 한 발 앞서기 위한 취지다.

광장 관계자는 "향후 법무법인 광장의 지방세 관련 전문성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 지방세제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천,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의 수상후보자 모집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9월 28일까지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의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수상후보 자격은 공익 및 인권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사회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이며, NGO∙NPO 및 기관 그리고 여러 단체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며, 오는 12월 10일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에서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게 된다.

동천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우리 사회 공익·인권을 위해 헌신한 단체와 활동가들을 발굴해 태평양공익인권상과 상금을 전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느끼는 감사를 표현하고 격려해왔다. 그간 이주외국인·장애인·난민·군인·탈북민·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재단법인 동천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천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인권상 단체표창, 2015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사회공헌상,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NPO(비영리민간단체)의 법률지원을 위한 동천NPO법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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