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대, 6일부터 학생생활상담소 수련상담원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6 10:40

수정 2018.08.06 10:40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이뤄지며 개인별 수퍼비전 또한 제공돼
충북대학생들이 학생생활상담소 상담을 받고있다.
충북대학생들이 학생생활상담소 상담을 받고있다.


청주=조석장기자】 충북대학교 건강센터 학생생활상담소에서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상담심리 및 임상심리 수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이뤄지며 상담심리 및 임상심리 관련 전공 대학원 수료자가 그 대상이다.

상담수련(주2일) 및 임상수련(주1일)은 각각 해당 기간 수련을 받으며 △접수면접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상담 △집단상담 △단체검사실시 △상담소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교육받고 실습하게 된다.

또 개인상담(학기당 5회), 심리검사(학기당 1회), 집단상담(학기당 1회) 수퍼비전이 개인별로 제공된다. 수퍼비전은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지식을 최대로 활용하도록 지도하는 일을 의미한다.



지원자는 관련서류를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 뒤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21일이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충북대학교 건강센터 학생생활상담소는 학생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현재의 문제들을 탐색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심리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