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씨월드고속훼리㈜, 오는 21일 제주도민 100명 대상
[제주=좌승훈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이혁영)는 오는 8월 21일 제주항과 추자도 신양항를 잇는 ‘퀸스타2호’에 제주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승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추자-우수영 항로의 퀸스타2호와 ▷목포-제주 항로의 퀸메리호와 산타루치노호 ▷화물선인 씨월드마린호를 운영하는 여객·화물 복합해상 운송기업이다.
특히 제주-추자-우수영 구간을 잇는 퀸스타 2호(정원 444명·364톤)는 제주-추자를 1시간에 운항하는 쾌속선으로,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기간에는 제주-추자 구간만 특별 운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일 오전 9시 30분 제주를 출발해 오후 4시 30분 추자를 떠나는 일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할 이들은 씨월드고속훼리 제주사업본부로 예약하면 된다.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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