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공간은 ‘숫자로 디자인하다’, ‘배려를 디자인하다’, ‘움직임을 디자인하다’, ‘시간을 디자인하다’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배우 공유의 목소리로 일룸만의 디자인 디테일과 철학을 소개해 주는 오디오 도슨트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 10일에는 ‘도슨트 공유와 함께하는 라이브토크’도 진행된다.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한 고객 20명을 초청해 공유와 함께 일룸의 디자인 전시의 취지를 알아보고 볼케를 비롯한 일룸 가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일룸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전은 올해 하반기 신규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선 하나, 각도 하나에도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담긴 일룸의 가구 디자인 철학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