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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신한은행 제휴 베트남인 대상 이벤트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1 10:12

수정 2018.08.11 10:12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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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신한은행 제휴를 통한 국내외 베트남인 대상 경품 이벤트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 베트남 고객이 글로벌 S뱅크, 쏠(SOL), 은행 창구 등 신한은행의 모든 채널에서 베트남 모바일 페이 플랫폼 '모모(MoMo)'를 이용해 300달러 이상 송금 거래 시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1등 베트남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는 베트남-한국 왕복항공권 2매(1명), 2등 한국에 근로하고 있는 베트남인의 고향 귀국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베트남 왕복항공권 1매, 3등 골드바 10g 1개(3명) 상품을 제공한다.

또 베트남항공을 이용한 베트남인을 위한 환율 우대 혜택 서비스도 최초로 제공된다. 공항 지점을 포함한 신한은행 모든 지점에서 베트남항공 이티켓(E-ticket) 또는 탑승권을 제시하면 2019년 3월 31일까지 USD 50%, VND 2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출국만기보험 대상 제외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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