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올해 '한국-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최근 태국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제26기 부산대 해외봉사단' 및 '부산대·부산교대 연합해외봉사단'을 태국 현지에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봉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한글과 한국 전통문화,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대 해외봉사단은 태국 촌부리의 촌깐야누쿤학교와 부라파대학교에서, 부산대·부산교대 연합해외봉사단은 방콕 싸라윗타야학교에 각각 활동 중이다. 봉사단이 지난 11일 방콕 중심가인 씨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한국 교육활동 문화공연'을 진행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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