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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돌다리문화마을' 30억원 사업비 확보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4 16:50

수정 2018.08.14 16:50

【 파주=강근주 기자】 '2019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4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사업은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법원읍 시가지 일원 4개 마을(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 일원)을 중심으로 판매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마을 인프라를 확충하고 돌다리 문화마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을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사업으로 앞서 조성한 문화창조빌리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그 효과를 법원읍 시가지 일원 4개 마을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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