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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닥종이-규방 공예학교’ 개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4 23:21

수정 2018.08.14 23:21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닥종이-규방 공예학교’ 개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닥종이-규방 공예학교’ 개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양주시민과 경기북부 성인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18, 박물관 문화학교’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박물관 문화학교는 오는 9월5일부터 12월까지 박물관 교육동에서 닥종이 공예와 규방공예 강좌를 초.중.고급 과정 등 수강생 수준별 맞춤 강연으로 진행한다.


△닥종이 공예는 우리 고유의 닥종이를 이용, 두발로 서 있는 닥종이 인형 만들기로 9월5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규방소품 공예는 전통 조각보를 활용한 바느질 기법을 통해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규방 소품 만들기로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닥종이-규방 공예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과 경기북부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이번 박물관 문화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9만원으로 교육 시작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되며 각 수업별 재료비는 별도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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