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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배우 박보검과 신규 광고 캠페인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6 08:34

수정 2018.08.16 08:34

에이스침대, 배우 박보검과 신규 광고 캠페인

대세 배우 박보검이 침대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다.

에이스침대는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라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텔링을 전개해왔다. 하지만 이번 캠페인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분위기는 기존 광고들과 사뭇 다르다.

에이스침대 신규 광고는 박보검이 청명한 숲길에서 기분 좋게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주로 실내에서 전개됐던 침대 광고와는 다른 접근이다.


“침대 하나 바꿨다고, 당장 날아갈 듯이야 하겠어요?”라는 카피로 시작하는 이 광고는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으로 귀결되며, 매일매일의 좋은 잠이 우리의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에이스침대는 55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로지 좋은 침대와 매트리스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 혁신을 이뤄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좋은 침대에서 쌓은 ‘좋은 잠의 누적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좋은 침대가 수면의 질을 넘어 삶의 질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성실하고 정직한 이미지와 젊은 세대에게 소구력 높은 박보검을 통해 에이스침대의 ‘좋은 침대’에 대한 신념을 강화하고, 타깃 확장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박보검이 들려주는 에이스침대의 새로운 광고는 8월 15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국내 최장수 브랜드 평가인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9년 연속 1위를 할 만큼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에이스침대의 독보적인 제품력과 전문성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로서 에이스침대가 지향하는 본질적인 업의 가치가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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