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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배기 아들에 3800만원 명품시계 사준 아빠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6 10:37

수정 2018.08.16 10:37

[사진=DJ 칼리드 인스타그램]
[사진=DJ 칼리드 인스타그램]

1살 아들에게 고가의 명품시계를 사준 극성 아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유명 DJ인 DJ 칼리드는 뉴욕 타임스퀘어 행사장에 한살배기 아들 아사드 칼리드와 함께 등장했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아사드의 손목에 감겨있던 명품시계였다. 1살 꼬마가 벌써 고가의 다이아몬드 롤렉스 시계를 착용하고 있던 것이다.

DJ 칼리드는 지난 5월 아사드를 위해 이 시계를 구매했다. 가격은 3만4000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3800만원이 넘는다.


[사진=DJ 칼리드 인스타그램]
[사진=DJ 칼리드 인스타그램]

DJ 칼리드는 선물 사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라면서 "모든 건 다 아들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이 모습이 낯설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가 평소 각별한 아들 사랑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무대나 행사장에 늘 아사드를 데리고 다닌다고 한다. 실제 그의 인스타그램은 온통 아들과 함께 사진으로 도배돼있다.


11년간 열애 끝에 아내 니콜 턱과 결혼한 그는 2016년 10월 첫 아들 아사드를 품에 안았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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