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 상승한 65.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9% 오른 71.39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재개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무역 전면전은 피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자산인 원유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값은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08% 하락한 1184달러를 기록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