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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아스, 문재인 대통령, "DMZ평화지대 구상" '강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7 13:37

수정 2018.08.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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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가 강세다. DMZ를 프랑스와 독일 접경도시 스트라스부르처럼 핵심지대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아스는 ‘DMZ공원 수혜주’로 꼽히며 남북경협주 급등에 동반 강세를 보인바 있다.

17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아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4% 상승한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 남북철도 연결은 물론 동아시아 에너지 협력과 경제 공동체를 통한 동북아 다자 평화안보 체제를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와 독일 접경도시 스트라스부르처럼 DMZ를 핵심지대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남북이 함께하는 통일경제특구 2곳을 더 만들겠다고 말한 것도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 파주엔 개성공단 규모인 100만평, 강원 철원 접경지역엔 90만 평 규모의 경제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코아스는 비무장지대(DMZ)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DMZ공원 수혜주로 꼽힌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