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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등 7대 블록체인 국가 프로젝트 책임자 방한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0 14:34

수정 2018.08.20 14:34

‘블록체인 서울 2018’ 9월 16일~19일 개최
 
스위스, 싱가포르, 에스토니아 등 블록체인·암호화폐 강국으로 떠오른 국가의 주요 프로젝트 책임자들이 다음 달 중순 서울에 모여 블록체인·암호화폐 생태계 조성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 주최 측은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B7서밋 & B7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Crypto Valley Association, CVA) 책임자 세실리아 뮬러 첸과 에스토니아 암호화폐협회 회장 아세 사우가, 아시아 암호화폐공개(ICO) 허브인 싱가포르의 핀테크협회 추아 훅 라이 회장 등이 대표적 인물이다.

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본사를 옮기면서 급부상한 몰타 등 총 7개 국가의 주요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블록체인 서울 2018
블록체인 서울 2018

이와 함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제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선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테조스’와 ‘오아시스 랩’ 등 전 세계 7대 메인넷 개발업체 CEO들도 모여 블록체인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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