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AJ렌터카,제주도에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3 11:17

수정 2018.08.23 11:17

관련종목▶

AJ렌터카가 제주도에 60대 규모의 전기차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AJ렌터카는 제주공항 지점에 전기차 60대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차종은 최근 출시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자동차 '니로 전기차(EV)'로 각각 30대씩 운영된다. '코나'는 현재 차량 예약 및 대여가 가능하며, '니로'는 8월말 추가 배치된다.

각 차량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코나'가 406㎞, '니로'는 385㎞이다.

제주도 둘레 길이가 약 210㎞인 것을 감안하면 한번 충전으로 제주도 전역을 주행할 수 있다. 렌터카 사용자는 AJ렌터카가 제공하는 충전카드를 사용해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별도의 전기차 사용 매뉴얼을 제공하고, 차량내 충전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부착된다.

AJ렌터카는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전 지역에 친환경차 공급 규모를 최대 10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주행거리가 대폭 향상된 신차종 투입을 확대하고, 자체적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개발회사인 시그넷이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