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포스트]

생활밀착형 블록체인 아이디어 공모

KISA, 해커톤 공모 실시.. 총상금 1억원에 특전 풍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민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 및 민간 시스템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2018 블록체인 그랜드 챌린지' 아이디어 해커톤 공모(사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S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다. 블록체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18 블록체인 진흥 주간' 행사(올해부터 매년 개최 예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아이디어 공모와 해커톤 개발 플랫폼 공모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아이디어 분야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민간 서비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해커톤 분야는 공공 및 민간 부문 업무효율화 및 국민 편익 제공을 위한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댑) 개발을 공모한다.

특히 해커톤 분야의 경우, 공개 플랫폼인 이더리움, 이오스 등 외에도 국내외 유력 블록체인 기업들의 블록체인 플랫폼도 활용된다. 글로스퍼의 '인피니티', 블로코의 '코인스택',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의 '에이치닥 블록체인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블록체인' 등이 활용된다.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해 선정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후원사상 등 17개 상과 총 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또 수상자에게는 후원사(일부) 인턴 기회 및 취업 지원 시 가산점, 해외 해커톤 참가지원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들이 대거 후원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후원기업은 총 11개 사로 글로스퍼, 블로코, 아이콘루프(더루프), 엑스블록시스템즈, 코인플러그, KT, LG CNS, SK텔레콤,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코오롱베니트, 마이크로스프트 등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은 국민생활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서 블록체인은 신뢰의 기술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