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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왕실의 품격을 담은 ‘로얄 애프터눈 티 클래스’ 열어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9 10:20

수정 2018.08.29 10:20

인터컨티넨탈, 왕실의 품격을 담은 ‘로얄 애프터눈 티 클래스’ 열어
인터컨티넨탈, 왕실의 품격을 담은 ‘로얄 애프터눈 티 클래스’ 열어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9월을 맞아 호텔에서 운영하는 이색 정기 클래스인 ‘살롱 드 클래스’ 세 번째 시간으로 ‘로얄 애프터눈 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로얄 애프터눈 티 클래스’는 호텔 셰프가 준비한 랍스터 멘보샤, 트러플 크림 크로켓 등 10여가지 이상의 애프터눈 티 메뉴를 즐기며, 유럽 허브 티 전문가인 ‘부티끄살롱’ 김영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유럽의 차 문화와 티 블렌딩에 대한 강의를 들어본다. 또한 차와 허브, 에션셜 오일 등을 취향에 따라 블렌딩하여 자신만의 티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티와 어울리는 셰프가 추천하는 디저트를 함께 담아 특별한 선물용으로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클래스에 사용될 모든 테이블 웨어는 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으로 준비되며, 체험할 티 브랜드 역시 평소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덴마크 왕실 인증 티 브랜드 ‘에이씨퍼치스’,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쿠스미'를 포함, 다양한 티를 선보인다.

한편, 클래스 강사인 ‘부티끄살롱’ 김영아 대표는 유럽 허브 티 전문가이자 티 베리에이션 메뉴 개발 전문가로,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차 전문 지도자’와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티 어드바이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살롱 드 클래스 날짜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메이플룸에서 진행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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