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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처음 가는 횡성더덕축제...9월 7일 열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3 07:19

수정 2018.09.0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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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개통된 KTX강릉선 이용
횡성역에서 청일면 더덕축제장 무료셔틀버스 운행.
횡성더덕 캐기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횡성=서정욱 기자】지난해 12월 개통된 KTX 강릉선을 타고 횡성역에서 내려 더덕맛을 볼 수 있는 강원도 횡성더덕축제가 7일부터 3일간 열린다.

3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KTX 강릉선 이용객을 농촌에서 더덕체험 관광이다.

3일 횡성군은 지난해 12월 개통된 KTX 강릉선을 타고 횡성역에서 내려 더덕맛을 볼 수 있는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7일부터 3일간 열린다 고 밝혔다.
3일 횡성군은 지난해 12월 개통된 KTX 강릉선을 타고 횡성역에서 내려 더덕맛을 볼 수 있는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7일부터 3일간 열린다 고 밝혔다.
특히 횡성역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50분 정도 소요돼, 기차를 선호하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횡성역에서 행사장 까지는 45인승 무료셔틀버스 2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KTX역 연계 첫 행사를 위해 지난달 횡성역(역장 김세환)의 지원을 받아, 서울~강릉 구간을 운행하는 주요역 기차역장과 여행 센터장 등 관계자를 초청하는 팸 투어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횡성더덕 캐기, 버섯 따기 등 농업체험과 화석공원, 소나무 군락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돌아보는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횡성지역은 은 향이 좋은 더덕외에도 육즙이 좋은 횡성한우가 유명해 더덕축제여행을 하면서 횡성한우 맛을 함께 체험한다면 더 맛있는 축제여행이 될 것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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