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GS홈쇼핑에서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 니콘의 인기 DSLR 카메라 ‘D750’을 특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데이터홈쇼핑에선 기존 홈쇼핑 채널과 달리 소비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전 녹화된 방송을 선택해서 보고 제품을 살 수 있다. 실시간 방송이 끝나도 원하는 상품의 방송 편집 영상을 볼 수 있고 언제든지 제품을 살 수 있다.
이번 D750 데이터방송에서는 D750과 렌즈로 구성된 KIT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살 수 있다. 제품 구성은 ‘D750 50mm 1.8 KIT’, ‘D750 24-85mm KIT’, ‘D750 24-120mm KIT’ 총 3가지 세트이며 각각178만5000원, 210만원, 254만원이다.
지난 8월 31일 첫 방송이 진행된 이번 데이터방송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9월 3일 낮 12시 26분부터20분간, 9월 4일 오후 2시 26분부터 20분간 2, 3차 방송이 실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9월 4일까지 방송 시간에 관계 없이 살수 있다. 제품이 다 팔리면 판매가 마감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고성능의 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길지 않은 가을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니콘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D750은 슬림한 바디에 2,432만 유효화소수와 ISO 100부터 ISO 12800까지의 상용 감도, 최대 초당 6.5장 고속 연사, 51개의 고정밀 AF 시스템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춰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유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FX 포맷 DSLR 카메라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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